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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피해 이재민 임시주거용 주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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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거용 조립 주택 전달식이 강릉시 안현동 피해 현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에 지원된 임시주거용 주택은 호반그룹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것으로, 다음달 말까지 4인 이상 이재민 가구에 모두 10동이 기부될 예정입니다.

한편, 임시조립주택 150동 제작을 추진하고 있는 강릉시는 현재까지 모두 9동을 설치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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