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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호 참사 책임 공방..재판부 8월 현장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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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8월,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8명의 사상자를 낸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발생 3년 만에 오는 8월 현장검증이 이뤄집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춘천시 공무원 7명과 수초섬 업체 관계자 1명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사건 공판을 열고 오는 8월 11일 현장검증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재판부는 인공 수초섬이 임시 계류돼 있던 옛 중도선착장부터 의암댐까지 주요 지점을 살필 계획입니다.

지난해 5월 검찰은 안전조치 의무를 소홀히 한 춘천시 공무원 7명과 업체 임원 1명 등 8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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