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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수욕장 개장..피서객 '북적'
2023-07-01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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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해안 해수욕장이 여름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해수욕장 개장 첫날부터 피서객들로 북적였는데요.
자치단체들도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사고 없는 피서철 대비에 나섰습니다.
송혜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해변을 따라 늘어선 파라솔.
피서객들은 파라솔 그늘에 앉아 바다를 즐기며 모래찜질도 하고,
더위를 피해 바다에 뛰어들어 파도에 몸을 맡겨 봅니다.
[인터뷰]
"바닷가에서 여름이니까 시원하게 즐기고 여기에 또 맥주축제도 옆에서 하는데 즐거운 시간 저녁까지 보내고 싶습니다."
강릉 경포해변 등 동해안 6개 시군의 해수욕장 86곳이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합니다.
강릉시는 경포해변을 시작으로 오는 7일 나머지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하고,
속초와 동해, 삼척, 양양, 고성도 오는 14일에는 모두 피서객 맞이에 나섭니다.
올해는 유난히 무더울 것이란 예보에, 자치단체들도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수상안전요원을 확대 배치 하는 등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입니다.
민관군 협조체계도 구축해 각종 사건사고에 긴밀히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민관이 합심해 아동과 여성범죄 방지, 인권보호와 권리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시군별 차별화된 해수욕장도 선보입니다.
강릉 안목과 남항진은 반려견 동반 해수욕장을, 동해 망상은 서핑비치로, 양양 광진해수욕장은 멍비치와 장애인 캠프를 운영합니다.
한편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려에 대비해 경포와 속초해수욕장은 주 1회 방사능 정기검사도 벌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해안 해수욕장이 여름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해수욕장 개장 첫날부터 피서객들로 북적였는데요.
자치단체들도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사고 없는 피서철 대비에 나섰습니다.
송혜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해변을 따라 늘어선 파라솔.
피서객들은 파라솔 그늘에 앉아 바다를 즐기며 모래찜질도 하고,
더위를 피해 바다에 뛰어들어 파도에 몸을 맡겨 봅니다.
[인터뷰]
"바닷가에서 여름이니까 시원하게 즐기고 여기에 또 맥주축제도 옆에서 하는데 즐거운 시간 저녁까지 보내고 싶습니다."
강릉 경포해변 등 동해안 6개 시군의 해수욕장 86곳이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합니다.
강릉시는 경포해변을 시작으로 오는 7일 나머지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하고,
속초와 동해, 삼척, 양양, 고성도 오는 14일에는 모두 피서객 맞이에 나섭니다.
올해는 유난히 무더울 것이란 예보에, 자치단체들도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수상안전요원을 확대 배치 하는 등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입니다.
민관군 협조체계도 구축해 각종 사건사고에 긴밀히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민관이 합심해 아동과 여성범죄 방지, 인권보호와 권리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시군별 차별화된 해수욕장도 선보입니다.
강릉 안목과 남항진은 반려견 동반 해수욕장을, 동해 망상은 서핑비치로, 양양 광진해수욕장은 멍비치와 장애인 캠프를 운영합니다.
한편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려에 대비해 경포와 속초해수욕장은 주 1회 방사능 정기검사도 벌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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