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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도의회, 강원연구원 승진인사 논란 '질타'
2023-07-14
박명원 기자 [ 033@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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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방송이 보도한 '강원연구원 승진인사 논란'과 관련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에서 승진 근거와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14일) 열린 강원연구원 업무보고에서 류인출 도의원은 "도 감사위원회가 강원연구원에 보낸 자료를 보면, 연구원이 인사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되지 않았는데 원장이 직권으로 결정하는 것은 적법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감사위원회에서 보낸 자료에 명확하게 위법이라고 나와 있고, 당시 연구원 인사위원회에서도 업무상 배임죄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임미선 도의원도 "원장은 이전 직무대행이 직급 정정을 결정해 본인은 그걸 이행 했다는 입장이지만 누가 했는지가 아니라 직급 정정이라는 처분이 적합한지가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질타했습니다.
이에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은 "강원연구원장에 취임한 뒤 인사위원회와 법률 자문을 거쳤고, 연구원의 미래를 위해 방향을 잡았다"며 "인사위원회는 원장이 판단하는데 참고 자료이며 종합적인 판단은 원장이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4일) 열린 강원연구원 업무보고에서 류인출 도의원은 "도 감사위원회가 강원연구원에 보낸 자료를 보면, 연구원이 인사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되지 않았는데 원장이 직권으로 결정하는 것은 적법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감사위원회에서 보낸 자료에 명확하게 위법이라고 나와 있고, 당시 연구원 인사위원회에서도 업무상 배임죄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임미선 도의원도 "원장은 이전 직무대행이 직급 정정을 결정해 본인은 그걸 이행 했다는 입장이지만 누가 했는지가 아니라 직급 정정이라는 처분이 적합한지가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질타했습니다.
이에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은 "강원연구원장에 취임한 뒤 인사위원회와 법률 자문을 거쳤고, 연구원의 미래를 위해 방향을 잡았다"며 "인사위원회는 원장이 판단하는데 참고 자료이며 종합적인 판단은 원장이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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