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망상제1지구 관련 현수막을 게시한 단체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라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심 청장은 "해당 단체가 지난 12일과 14일 당사 담벽에 투자유치 협의 진행 중인 기업들의 이름과 근거 없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불법 게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망상 제1지구는 그동안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국내외 건실한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