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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다음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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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진태 지사가 약속한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가 다음주 출범합니다.

영동지역에서는 벌써부터 2청사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도립대 건물에 사무 공간이 갖춰졌습니다.

내부 리모델링 공사는 대부분 끝이났고, 사무시설 설치와 정리 작업도 마무리가 한창입니다.

오는 24일 개청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글로벌본부 건물입니다.

김진태 지사의 공약이기도 했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 제2청사의 첫 걸음이 이 곳에서 시작될 예정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제2청사에 근무하게 될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글로벌본부는 미래산업국과 관광국, 해양수산국 등 3개 국과 총괄기획관실로 구성됩니다.

현재 환동해본부는 해양수산국으로 변경돼 일무 업무 조정을 통해 관련 업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급 본부장을 비롯해 3급 국장 3명과 과장급 기획관, 4개 사업소 등에 모두 287명이 근무하게 됩니다.

이전 대상 부서는 이번 주 중 이사를 모두 마칠 계획입니다.

[인터뷰]
"2청사 시대를 맞이해서 영동과 남부권에 핵심 산업을 이곳 현장에서 직접 수행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서 한 축을 톡톡히 담당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일부 직원들을 위해 당분간 춘천까지 통근버스를 운행할 예정이어서, 영동지역의 직접적인 경기 부양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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