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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 강원교육 정책 반발 잇따라
2023-07-20
박명원 기자 [ 033@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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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정책에 대한 교원단체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원교사노조와 전국 15개 지역노조는 오늘(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초등학교 학생평가는 과도한 평가로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기 어렵게 된다"며
"평가 횟수에 집착하지 말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진정한 평가 내실화를 이끌어 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최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가 통과시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육환경 지원 조례안'에 대해 성명을 내고,
"해당 조례는 사실상의 일제고사인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유도하는 조례안"이라며 "학생과 학부모에 불필요한 학력 경쟁과 사교육비를 부추길 우려가 크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원교사노조와 전국 15개 지역노조는 오늘(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초등학교 학생평가는 과도한 평가로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기 어렵게 된다"며
"평가 횟수에 집착하지 말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진정한 평가 내실화를 이끌어 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최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가 통과시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육환경 지원 조례안'에 대해 성명을 내고,
"해당 조례는 사실상의 일제고사인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유도하는 조례안"이라며 "학생과 학부모에 불필요한 학력 경쟁과 사교육비를 부추길 우려가 크다"고 비판했습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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