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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춘천시의장 "의회 정쟁..시민께 사과"
2023-07-26
박명원 기자 [ 033@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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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중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피켓을 노트북에 부착해 시의회 윤리특위에서 징계 처분이 의결된 나유경 춘천시의원과 관련해, 김진호 춘천시의장이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습니다.
김 의장은 "지역 민생을 다루어야 할 춘천시의회가 예기치 않게 정쟁의 한복판에 서게 돼 의장으로서 시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을 향해서는 "당초 징계위 회부 이후 찾아와 반성한다고 해 대승적 협치 차원에서 징계안을 철회했지만, 철회 의사를 밝힌 다음 날 본회의장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재차 거론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나유경 시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에 의장에게 사과한 적이 없으며 징계사유 또한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의장은 "지역 민생을 다루어야 할 춘천시의회가 예기치 않게 정쟁의 한복판에 서게 돼 의장으로서 시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을 향해서는 "당초 징계위 회부 이후 찾아와 반성한다고 해 대승적 협치 차원에서 징계안을 철회했지만, 철회 의사를 밝힌 다음 날 본회의장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재차 거론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나유경 시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에 의장에게 사과한 적이 없으며 징계사유 또한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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