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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닷새째 열대야..당분간 폭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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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닷새째 열대야가 이어지는 등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내일도 덥겠습니다.

내일(28일) 낮 최고기온은 영서지역이 31도에서 33도, 산간 30도에서 32도, 영동지역은 30도에서 3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체감온도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내일 저녁까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27일)도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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