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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국립공원 직원들 객실 부당 사용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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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이 비상 용도로 만든 생태탐방원 예비 객실을 몰래 써오다 적발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설악산과 지리산 등 전국 8개 생태탐방원 예비객실 운영실태 조사 결과,

절반 이상인 5곳에서 공단 직원과 지인들의 불법 사용 사례 1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공단 직원들이 예비 객실을 관행적으로 부당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관계 기관에 철저한 감사와 제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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