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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빛의 폭포' 지장천 데크로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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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에 빛과 조명을 활용한 관광명소를 만드는 정선군의 '지장천 경관 데크로드 조성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정선군은 사업비 54억 원을 들여 2천 5백 제곱미터 규모의 인공암과 인공폭포, 데크로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공폭포 안쪽을 지나며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235미터 길이의 데크로드와 화려한 조명이 쓰인 '빛의 폭포' 등,

정선군은 지장천 일대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휴식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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