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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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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강릉지회와 한국장애인부모회 강릉시지부 등이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복지시설과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도내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병원 수어통역 등의 수요는 높아지는데 정작 담당인력에 대한 급여 지원은 줄었다며 처우를 개선해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강릉시는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명확한 규정과 근거없이 운영해 왔던 사실을 인정한다면서도, 시설별 수어통역 정원과 직급 규정 등을 직접 정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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