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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 연안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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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동해 중부 전해상에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해경은 동해 해상을 중심으로 오는 10일까지 초속 20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너울성 파도와 함께 바다 물결도 최고 7m까지 높게 일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특보 해제시까지 항포구와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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