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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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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 동해, 삼척, 영월 등 도내 4개 시·군과 충북 제천·단양 등 시멘트 생산지역 6개 지자체가 주요 시책에 대한 공동 대응을 결의했습니다.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열린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에서는 자원순환세 법제화와 용역 추진 상황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시멘트 생산지역 6개 시·군은 '자원순환세 법제화 공동건의문'과 질소산화물 저감시설 설치비 국비 지원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번 건의안에 담긴 자원순환세 도입이 이뤄지면 시멘트 생산지역 6개 시·군에는 연간 64억 원에서 최대 266억 원의 추가 세수가 기대됩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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