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국립공원은 설악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립공원 사망자 수는 설악산이 25명으로 가장 많았고, 북한산 19명, 지리산 8명, 덕유산 4명, 무등산 3명 순이었습니다.

부상자 수는 설악산이 122명으로, 북한산 343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