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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전 준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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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구에서 열리는 도민생활체육대회 개막이 엿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특별자치도 출범 후 열리는 첫 도민생활체전인 만큼 성공개최를 위해 군과 군민 모두 막바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개막식이 열릴 양구종합운동장입니다.

막바지 정리 작업과 점검이 한창입니다.

청춘체육관과 독수리체육공원 등 주요 체육 시설에 대한 보수와 점검도 끝났습니다.

◀브릿지▶
"양구에서 도민생활체전이 열리는 건 지난 2004년 이후 19년만입니다."

슬로건은 '뛰어라 청춘양구, 피어라 강원체육'입니다.

오는 15일부터 사흘동안 열립니다.

사전 경기를 포함해 정식과 시범 종목을 합쳐 모두 26개 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집니다.

예상 방문객은 18개 시·군 선수와 임원, 관중까지 모두 만 여명.

대규모 인원이 찾은 만큼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도심 환경개선과 숙박·음식점 위생·친절 교육은 물론,

선수와 방문객들의 손과 발이 될 대규모 자원봉사단도 꾸렸습니다.

[인터뷰]
"경기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사전 보수공사와 마무리 점검을 다 했습니다. 선선한 공기도 흐르니까 청정 양구에 오셔서 맛있는 것도 드시고 선수단 응원도 같이 해주셔서.."

대회의 시작을 알릴 개막식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립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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