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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2> 가리왕산 케이블카 , 웰니스 관광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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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지난 1월 개장한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찾은 관광객이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여) 지역의 관광명소가 됐는데요. 정선군은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웰니스 관광과 연계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올라가면 갈수록 수려한 산세가 더 선명해 집니다.

해발 1,380m의 정상에 다다르면 녹음의 푸르름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이 입소문을 타면서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찾은 방문객이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인터뷰]
"케이블카를 타면서 높은 산지대도 보고 초록초록한 것도 눈에 담고 하다 보니 몸도 마음도 깨끗해진 느낌입니다."

정선군은 케이블카가 관광자원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보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치유, 힐링 등을 접목한 웰니스 관광 육성에 나섰습니다.

파크로쉬와 로지미안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웰니스 관광시설을 보유한 이점을 살리겠다는 복안입니다.


"정선군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등 지역 관광자원을 웰니스 관광 시설과 연계해 정선을 웰니스 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된 만큼 관광공사와 마케팅과 관광 상품 공동 개발도 추진합니다.

[인터뷰]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파크로쉬하고 웰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도 있고요. 또 군 자체에서는 홍보 마케팅을 위해서 전담 마케팅팀을 만들어서.."

가리왕산을 전국 최초의 산림형 국가정원으로 만들겠다는 큰 그림을 그린 정선군.

케이블카와 웰니스 산업이 국가정원으로 가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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