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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전통시장 주차난 '숨통'
2023-09-18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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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장 개선되어야 할 문제는 바로 주차장입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해 항상 불편이 뒤따랐는데요.
원주시가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대대적인 주차장 확보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5일장과 전통시장 3곳이 밀집해 있는 원주 원일로와 평원로 일대입니다.
과거 양방향 통행에서 일방통행으로 바뀐 뒤 미관은 개선됐지만, 주차 문제는 여전합니다.
주말만 되면 불법 주정차로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브릿지▶
"원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주차장 조성 사업에 나섰습니다."
우선 원주시 보건소에서 강원감영까지 450m 구간의 도로 한편에 노상 주차장을 신설합니다.
가로화단과 조형물 등을 철거하고, 가로수를 이설해 공간을 확보합니다.
민속풍물시장에서 도레미시장 입구까지 420m 구간에도 노상 주차장을 만듭니다.
[인터뷰]
"추석이나 이런 명절이나 대목 같은 경우에는 이제 주차 자리가 많이 없기 때문에 소비자분들께서 주차장 이용하시는 거에 큰 불편을 겪고 계시거든요 실질적으로."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는 2백 면 규모의 공영주차장도 들어섭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에 선정돼 지상 5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합니다./
총 사업비는 180억여 원으로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5년 준공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 공사가 완공이 되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많은 고객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강원감영 옆 일산동 공영주차장도 주차타워로 리모델링해 70면 내외의 주차면을 확보하고,
학성동 옛 원주역 일대에도 공영주차장을 만드는 등 대대적인 주차장 확보로 침체된 구도심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장 개선되어야 할 문제는 바로 주차장입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해 항상 불편이 뒤따랐는데요.
원주시가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대대적인 주차장 확보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5일장과 전통시장 3곳이 밀집해 있는 원주 원일로와 평원로 일대입니다.
과거 양방향 통행에서 일방통행으로 바뀐 뒤 미관은 개선됐지만, 주차 문제는 여전합니다.
주말만 되면 불법 주정차로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브릿지▶
"원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주차장 조성 사업에 나섰습니다."
우선 원주시 보건소에서 강원감영까지 450m 구간의 도로 한편에 노상 주차장을 신설합니다.
가로화단과 조형물 등을 철거하고, 가로수를 이설해 공간을 확보합니다.
민속풍물시장에서 도레미시장 입구까지 420m 구간에도 노상 주차장을 만듭니다.
[인터뷰]
"추석이나 이런 명절이나 대목 같은 경우에는 이제 주차 자리가 많이 없기 때문에 소비자분들께서 주차장 이용하시는 거에 큰 불편을 겪고 계시거든요 실질적으로."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는 2백 면 규모의 공영주차장도 들어섭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에 선정돼 지상 5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합니다./
총 사업비는 180억여 원으로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5년 준공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 공사가 완공이 되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많은 고객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강원감영 옆 일산동 공영주차장도 주차타워로 리모델링해 70면 내외의 주차면을 확보하고,
학성동 옛 원주역 일대에도 공영주차장을 만드는 등 대대적인 주차장 확보로 침체된 구도심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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