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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에서 "자유와 평화를"
2023-09-18
김도운 기자 [ help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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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전 70주년을 맞아 DMZ, 비무장지대를 걷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접경지 500km 구간을 걷는 대장정인데요.
참가자들은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DMZ를 걸었습니다.
김도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힘차게 내딛는 걸음걸음마다 평화의 염원이 담겼습니다.
사람 손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를 만끽하는 설렘도 잠시,
전쟁과 분단의 아픔이 녹아든 길에서는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인터뷰]
"허락을 받아야만 올 수 있는 곳이니까 조금 가슴이 아픈데..남북간 관계가 서로 잘 마무리돼서 누구든지 언제든지 올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강원 고성에서 인천 강화까지 이어지는 'DMZ 자유·평화 대장정' 출정식이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열렸습니다.
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대장정에 이어 이번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평화의 길이 개방됐습니다.
코로나로 진행하지 못했던 5년 간 정비를 거쳐 한반도 생태와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평화 대장정은 안보관 확립은 물론,
침체된 접경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는 기대도 큽니다.
[인터뷰]
"DMZ의 생태자원, 역사자원, 문화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서 이 지역이 자유와 번영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 4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장정은 오는 11월 까지 각각 6박 7일간 6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G1뉴스 김도운 입니다.
정전 70주년을 맞아 DMZ, 비무장지대를 걷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접경지 500km 구간을 걷는 대장정인데요.
참가자들은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DMZ를 걸었습니다.
김도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힘차게 내딛는 걸음걸음마다 평화의 염원이 담겼습니다.
사람 손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를 만끽하는 설렘도 잠시,
전쟁과 분단의 아픔이 녹아든 길에서는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인터뷰]
"허락을 받아야만 올 수 있는 곳이니까 조금 가슴이 아픈데..남북간 관계가 서로 잘 마무리돼서 누구든지 언제든지 올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강원 고성에서 인천 강화까지 이어지는 'DMZ 자유·평화 대장정' 출정식이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열렸습니다.
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대장정에 이어 이번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평화의 길이 개방됐습니다.
코로나로 진행하지 못했던 5년 간 정비를 거쳐 한반도 생태와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평화 대장정은 안보관 확립은 물론,
침체된 접경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는 기대도 큽니다.
[인터뷰]
"DMZ의 생태자원, 역사자원, 문화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서 이 지역이 자유와 번영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 4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장정은 오는 11월 까지 각각 6박 7일간 6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G1뉴스 김도운 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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