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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호 의원 "안전 위협, 노후 가스배관 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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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사용한 노후 가스배관이 2만2707㎞로 우리나라 가스배관 총 길이의 4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20년 이하 가스배관은 3만3천km, 20년에서 30년이 1만6천km, 30년 이상은 6천km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노 의원은 "가스 사고는 국민의 생명, 재산과 직결되는 만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관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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