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이상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도내 공무원 수가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용판 국회 행정안전위원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지방공무원 겸직 현황을 보면, 겸직허가를 받은 도내 공무원 수는 284명으로 경기와 서울,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많았습니다.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르면, 공무원은 지자체장이나 지방의회의 허가를 받으면 담당 직무 수행에 지장이 없는 경우에 한 해 겸직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