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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피스텔 분양사기 시행사 대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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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분양대금 8억 원을 가로채 개인 용도로 사용한 시행사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강릉 소재 모 오피스텔 시행사 대표 4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피해자 3명과 분양계약을 맺은 뒤 신탁사가 아님에도 분양대금을 개인 계좌로 받아 사용하고, 소유권이전 등기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당시 신탁사가 없어 회사로 분양대금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는 A씨의 주장 등을 근거로 사건을 불송치 했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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