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더나은 교육 정책 "학부모와 모색"
2023-10-27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이 더나은 교육 정책 마련을 위해 학부모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학부모 대상 설문 조사와 토론 결과를 교육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자녀의 학력 증진을 위해 학부모들이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뭘까.
강원도 교육청이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르는 것이었습니다.
교육 제도 중 가장 관심사로는 '학업 수준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꼽았고,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해선 무엇보다 '창의력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도 교육청에 바라는 점으로는, '흥미 적성을 반영한 진로 진학 지도'가 월등히 많았습니다.
이번 설문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도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학부모 9천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브릿지▶
"도교육청은 이같은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부모와 더나은 교육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학부모들은 자녀 인성 교육과 학력 향상을 위한 도 교육청의 현실적인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돌봄이 잘 돼야) 가정에서도 그런 인성 교육이 잘 되지 않을까 저도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특수학교나 돌봄에 대한 부분들을 어떻게 더 추가적으로 지원해 주실 건지."
"학부모님들이 그런 우리 아이들이 (성적으로) 줄서는 것 싫어하십니다 분명히. 하지만 필요해서 요구도 하고 계세요.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전문가적인 부분에서 교육감님께서 잘 풀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인성 교육과 학력 향상에 대한 의지 만큼은 교육 당국을 믿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초 기본 학력을 확실하게 다져주기 위해서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하는 것이고, 그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정확하게 해 드리고 있습니다."
도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교육 정책 참여 기회를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이 더나은 교육 정책 마련을 위해 학부모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학부모 대상 설문 조사와 토론 결과를 교육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자녀의 학력 증진을 위해 학부모들이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뭘까.
강원도 교육청이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르는 것이었습니다.
교육 제도 중 가장 관심사로는 '학업 수준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꼽았고,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해선 무엇보다 '창의력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도 교육청에 바라는 점으로는, '흥미 적성을 반영한 진로 진학 지도'가 월등히 많았습니다.
이번 설문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도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학부모 9천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브릿지▶
"도교육청은 이같은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부모와 더나은 교육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학부모들은 자녀 인성 교육과 학력 향상을 위한 도 교육청의 현실적인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돌봄이 잘 돼야) 가정에서도 그런 인성 교육이 잘 되지 않을까 저도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특수학교나 돌봄에 대한 부분들을 어떻게 더 추가적으로 지원해 주실 건지."
"학부모님들이 그런 우리 아이들이 (성적으로) 줄서는 것 싫어하십니다 분명히. 하지만 필요해서 요구도 하고 계세요.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전문가적인 부분에서 교육감님께서 잘 풀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인성 교육과 학력 향상에 대한 의지 만큼은 교육 당국을 믿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초 기본 학력을 확실하게 다져주기 위해서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하는 것이고, 그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정확하게 해 드리고 있습니다."
도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교육 정책 참여 기회를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