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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인 포럼 개최.."글로벌 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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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강원자치도의 성장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자치도 출범 원년을 맞아 강원자치도를 세계적인 글로벌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포럼이 평창에서 열렸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특별자치도라는 이름을 얻은 지 다섯 달이 흘렀습니다.

규제가 하나 둘 풀리면서 강원자치도가 경제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자치도 출범으로) 접경지역이라든가 산림, 농지, 환경 등 다방면에서 많은 기업들이 아마 더 많은 혜택을 보고 사업 추진하는데 더 쉽고.."

특자도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포럼이 평창에서 열렸습니다.

도내 경제인이 한 곳에서 머리를 맞대고 글로벌 도시로 나가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돼서 거기에 들어가있는 많은 특혜들이 아직 시행이 안되고 있는 것은 아시죠? 그렇게 많은 장치들이 내년 6월부터 이제 가동이 됩니다."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의 영상 특강과,

강원도가 추진 중인 반도체 산업 정책발표,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소멸 위기 대응 방안 등도 논의됐습니다.

또, 김진선 전 평창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이 강원 경제 발전을 위한 특강을 펼쳤습니다.



"새로운 것, 창의적인 것, 차별적인 것, 특이한 것, 수준 높은 것, 질적 고도화 이런 것으로 승부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가 됐잖아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강원 경제인 포럼은 오는 16일 G1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제적인 비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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