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불교사암연합회 신도회가 오늘(9일) 춘천 근화동 일대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벌였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불자들은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연탄 3,000장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온정을 나눴습니다.

김윤호 춘천불교사암연합회 신도회장은 "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담아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