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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축제' 춘천 토이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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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을 대표하는 어린이들의 축제죠, 춘천 토이페스티벌이 오늘 개막했습니다.

엄마, 아빠와 아이들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부터 인기 가수의 공연까지 열려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박명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춘천 토이 페스티벌이 열린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밝게 웃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크게 북적였습니다.

좋아하는 장난감에 알록달록 물감도 칠하고,
3D펜으로 멋짓 그림도 그려봅니다.

[인터뷰]
"여기 와서 밥도 먹고 유튜브 공연도 보고 다른 체험도 하고 재밌었어요."


[인터뷰]
"오늘 체험 다양하게 했었는데 이거 스프링 던져서 뽑고 그리고 토이 키링 만들고 다양한 체험을 했어요. 그래서 재밌었어요.

이번 축제에는 체험 프로그램뿐 아니라, 어린이 뮤지컬과 마술 등 다양한 공연도 선보였습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명 유튜버, 가수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와 공연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문어의 꿈 노래)

춘천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동심과 어른의 추억이 소통하는 토이 페스티벌을 확대해,

고품격 문화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아이들보다 중요한 건 없습니다. 아이들의 기쁨과 즐거움이 최고의 가치입니다. 시에서는 앞으로 토이, 애니메이션을 결합해 아이들이 꿈을 더 키울 수 있고 아이들이 더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계속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춘천 토이 페스티벌은 내일까지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에서 열립니다.
G1뉴스 박명원 입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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