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상담회가 오늘(14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내일(15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는 이번 상담회에는 해외 바이어사 51곳과 도내 96곳의 기업이 참여해 북미와 유럽, 동남아 등의 수출 시장 판로 확보를 위한 대면 상담이 진행됩니다.

앞서 지난 9월 온라인으로 열린 수출 상담회에는 도내 106개 기업이 참여해 135곳의 바이어사와 3천5백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