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중부 전해상에 강풍 등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해경은 동해 해상을 중심으로 초속 8~1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바다 물결도 최대 4m로 높게 일어 너울성 파도가 치는 등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주말인 내일(18일)부터 모레까지 해상 기상이 매우 악화될 것으로 예상돼 관광객들의 해안가 출입 자제를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