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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김철수 전 속초시장, 특혜 혐의 영장 '촉각'
2023-11-24
김도운 기자 [ help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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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조성 업체에게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철수 전 속초시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면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법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도운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춘천지법 속초지원에 나와있습니다.
김철수 전 속초시장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부터 한시간 가량 영장판사의 심문을 받고,
현재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리포터]
김 전 시장은 지난 2020년 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시설 업체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게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시장이 업체 선정 방식을 임의로 변경하는 방법 등으로 지금의 대관람차 운영 업체가 사업자가 되도록 도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관광테마시설 조성에 참여 의사를 밝힌 5개 업체 가운데 자본금이 가장 적은 신생업체가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에서도 이런저런 말이 많았습니다.
피의자 심문에 앞서 김 전 시장은 "입장을 성심성의껏 소명하겠다"며 혐의에 대해 말을 아꼈습니다.
법원은 또 대관람차 업체 관계자 2명에 대해서도 회삿돈 13억여 원을 유용한 배임과 횡령 등의 혐의로 영장 심사를 진행 중입니다.
김 전 시장에 대한 구속 여부는 잠시 뒤면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결과에 따라 지역사회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한편 속초시는 대관람차 시설이 공유수면을 불법으로 침범하는 등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사실상 철거에 준하는 원상회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지법 속초지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조성 업체에게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는 김철수 전 속초시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면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법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도운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춘천지법 속초지원에 나와있습니다.
김철수 전 속초시장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부터 한시간 가량 영장판사의 심문을 받고,
현재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리포터]
김 전 시장은 지난 2020년 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시설 업체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게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시장이 업체 선정 방식을 임의로 변경하는 방법 등으로 지금의 대관람차 운영 업체가 사업자가 되도록 도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관광테마시설 조성에 참여 의사를 밝힌 5개 업체 가운데 자본금이 가장 적은 신생업체가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에서도 이런저런 말이 많았습니다.
피의자 심문에 앞서 김 전 시장은 "입장을 성심성의껏 소명하겠다"며 혐의에 대해 말을 아꼈습니다.
법원은 또 대관람차 업체 관계자 2명에 대해서도 회삿돈 13억여 원을 유용한 배임과 횡령 등의 혐의로 영장 심사를 진행 중입니다.
김 전 시장에 대한 구속 여부는 잠시 뒤면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결과에 따라 지역사회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한편 속초시는 대관람차 시설이 공유수면을 불법으로 침범하는 등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사실상 철거에 준하는 원상회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지법 속초지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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