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사업비 1조 원 규모의 '기업혁신파크' 유치에 나선 가운데, 내일(1일) 오후 사업 부지인 춘천 광판리 일원에서 정부 현장 실사가 진행됩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열리는 현장 실사에 직접 나서, 수도권과의 탁월한 접근성과 더존비즈온 등 민간 투자 역량이 타 지역에 비해 높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춘천형 기업혁신파크 조성 사업은 정부 공모에 선정될 경우, 오는 2033년까지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총 면적 368만㎡에 지식첨단산업시설과 연구·상업·업무·주거 시설 등을 만드는 게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