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산사태로 끊긴 정선의 도로 복구공사가 반년 째 첫 삽도 못뜨고 있습니다.
엄청난 복구 비용에 행정 절차를 지키다 보니, 주민 불편은 상당기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경기 연천에서 철원 백마고지역 구간 열차 운행 재개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해당 선로에 투입이 가능하고 양방향 운행을 할 수 있는 기차가 없기 때문입니다.

강릉시가 옥계항 개발 사업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6년까지 194억 원을 투입해 컨테이너 전용항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춘천시 주요 역점사업 예산이 줄줄이 삭감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춘천시는 의회를 설득해 최대한 부활시키겠단 계획이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