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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9조5천억 확보..정부안보다 증액
2023-12-22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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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특별자치도가 정부의 긴축재정 방침 속에서도 당초 계획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핵심 사업 예산이 대거 반영돼 도가 중점 추진 중인 각종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진통 끝에 법정 처리 기한을 19일 넘겨 국회 문턱을 넘은 2024년도 정부 예산안.
예산안이 확정되면서 강원특별자치도는 모두 9조5,89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대비 6.3%, 5,709억 원 증가한 규모입니다.
◀브릿지▶
"이번 국비 확보는 나라 살림을 줄이는 기조 속에서 증액시킨 결과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증액 사업을 대거 반영시켜, 지난 9월 정부 안에 담긴 예산보다 725억 원을 더 따냈습니다.
국비가 반영된 핵심 현안 사업은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 소양8교 건설, 세계태권도연맹본부 건립 등입니다.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와 디지털 바이오칩 실용화 플랫폼,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등의 사업비도 확보했습니다.
/분야별로는 경제 1조859억 원, SOC 2조2,264억 원, 복지·보건 2조5,476억 원, 문화·관광·체육 2,524억 원,
농림·해양·환경 1조 1,539억 원, 안전·행정 2조3,231억 원입니다./
"지역 현안 해결 및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이 큰 성과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총사업비 미확정에 따른 제2경춘국도 예산과 국립보훈광장, 고성 해양심층수 관련 예산 등은 반영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정부의 긴축재정 방침 속에서도 당초 계획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핵심 사업 예산이 대거 반영돼 도가 중점 추진 중인 각종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진통 끝에 법정 처리 기한을 19일 넘겨 국회 문턱을 넘은 2024년도 정부 예산안.
예산안이 확정되면서 강원특별자치도는 모두 9조5,89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대비 6.3%, 5,709억 원 증가한 규모입니다.
◀브릿지▶
"이번 국비 확보는 나라 살림을 줄이는 기조 속에서 증액시킨 결과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증액 사업을 대거 반영시켜, 지난 9월 정부 안에 담긴 예산보다 725억 원을 더 따냈습니다.
국비가 반영된 핵심 현안 사업은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 소양8교 건설, 세계태권도연맹본부 건립 등입니다.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와 디지털 바이오칩 실용화 플랫폼,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등의 사업비도 확보했습니다.
/분야별로는 경제 1조859억 원, SOC 2조2,264억 원, 복지·보건 2조5,476억 원, 문화·관광·체육 2,524억 원,
농림·해양·환경 1조 1,539억 원, 안전·행정 2조3,231억 원입니다./
"지역 현안 해결 및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이 큰 성과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총사업비 미확정에 따른 제2경춘국도 예산과 국립보훈광장, 고성 해양심층수 관련 예산 등은 반영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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