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과 노동당, 진보당과 녹색당 강원자치도당이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는 '진보 4당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수십 년간 반복된 거대양당 기득권 정치 속에서 국민은 다양성 말살과 기득권만을 위한 정치로 고통받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병립형으로의 선거법 개악 시도 즉각 중단과 위성정당 방지법 처리,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