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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해.."새해 소망 이뤄지길"
2024-01-01
윤수진 기자 [ ysj@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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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가슴속에 품은 소망 하나씩 있으실 텐데요.
소중한 염원이 모두 이뤄지기를 기원하며,
새해 첫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갈수록 아기 울음소리 귀해지는 요즘,
10년차 어린이집 교사 선민 씨는 올해도 변함없이 바라는 게 하나 있습니다.
[인터뷰]
"예쁜 아가들이 더 많이 태어나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대표하는 영유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5살 우빈이는 작년 새로 시작한 태권도에 아직 푹 빠져 있고,
[인터뷰]
"태권도 다녀서 좋아요. 우리 가족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스물 한 살 현정 씨는 새해에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꿈을 키웁니다.
[인터뷰]
"사람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그런 디자이너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24년도에 저는 잘 될 거예요."
팍팍했던 지난해,
상인들은 뭐니뭐니 해도 경기가 좀 살아나는 게 소원입니다.
[인터뷰]
"장사가 너무 안 됐어요. 정말로 활성화돼서 장사가 좀 잘 됐으면 좋겠어요."
15년째 축산 농가를 꾸리고 있는 백광기 어르신은,
지난해 같은 가축 질병 없이 소를 건강하게 키워낼 수 있으면 더 바랄 게 없습니다.
[인터뷰]
"사료값도 내려가고 그리고 모든 농가들이 병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전염병 같은 게 안 오고."
험한 현장 서슴없이 뛰어들며 뜨거운 1년을 보낸 소방관에겐 올해도 안전이 최고.
[인터뷰]
"어떤 위험한 대형 사고, 대형 재난 없이 안전하게 시민들이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무 살 때부터 시작된 헌혈이 벌써 208회째가 된 '헌혈왕' 경찰은,
청룡의 해가 특히 남다릅니다.
[인터뷰]
"저희 딸이 사실 용띠거든요. 그러다보니 특별 아닌 특별한 느낌이 있습니다. 헌혈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차게 용솟음 친 갑진년 푸른 용의 해,
떠오른 새 해 만큼이나 빛나는 소망들이 한가득 담겼습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가슴속에 품은 소망 하나씩 있으실 텐데요.
소중한 염원이 모두 이뤄지기를 기원하며,
새해 첫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갈수록 아기 울음소리 귀해지는 요즘,
10년차 어린이집 교사 선민 씨는 올해도 변함없이 바라는 게 하나 있습니다.
[인터뷰]
"예쁜 아가들이 더 많이 태어나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대표하는 영유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5살 우빈이는 작년 새로 시작한 태권도에 아직 푹 빠져 있고,
[인터뷰]
"태권도 다녀서 좋아요. 우리 가족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스물 한 살 현정 씨는 새해에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꿈을 키웁니다.
[인터뷰]
"사람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그런 디자이너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24년도에 저는 잘 될 거예요."
팍팍했던 지난해,
상인들은 뭐니뭐니 해도 경기가 좀 살아나는 게 소원입니다.
[인터뷰]
"장사가 너무 안 됐어요. 정말로 활성화돼서 장사가 좀 잘 됐으면 좋겠어요."
15년째 축산 농가를 꾸리고 있는 백광기 어르신은,
지난해 같은 가축 질병 없이 소를 건강하게 키워낼 수 있으면 더 바랄 게 없습니다.
[인터뷰]
"사료값도 내려가고 그리고 모든 농가들이 병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전염병 같은 게 안 오고."
험한 현장 서슴없이 뛰어들며 뜨거운 1년을 보낸 소방관에겐 올해도 안전이 최고.
[인터뷰]
"어떤 위험한 대형 사고, 대형 재난 없이 안전하게 시민들이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무 살 때부터 시작된 헌혈이 벌써 208회째가 된 '헌혈왕' 경찰은,
청룡의 해가 특히 남다릅니다.
[인터뷰]
"저희 딸이 사실 용띠거든요. 그러다보니 특별 아닌 특별한 느낌이 있습니다. 헌혈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차게 용솟음 친 갑진년 푸른 용의 해,
떠오른 새 해 만큼이나 빛나는 소망들이 한가득 담겼습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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