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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카페리호 지역 경기 활성화 취지 무색
2024-01-07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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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잇는 만 6천 톤 급 대형 여객선 카페리호가 지난해 11월 취항한 가운데, 지역 경기 활성화라는 기대와는 달리 여객 운송과 화물 운송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정호 도의원에 따르면, 매주 2차례 운항하며 승객 7백 명과 20피트 컨테이너 백 50개, 차량 3백50대를 실을 수 있는 카페리호는,
취항 이후 현재까지 승객 3백여 명과 컨테이너 12개 등을 수송하는 등 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 의원은 "지지부진한 속초항 국제 여객터미널 매입을 조속히 완료해 현재 분리되어 있는 승객과 화물 운송의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정호 도의원에 따르면, 매주 2차례 운항하며 승객 7백 명과 20피트 컨테이너 백 50개, 차량 3백50대를 실을 수 있는 카페리호는,
취항 이후 현재까지 승객 3백여 명과 컨테이너 12개 등을 수송하는 등 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 의원은 "지지부진한 속초항 국제 여객터미널 매입을 조속히 완료해 현재 분리되어 있는 승객과 화물 운송의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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