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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미리 보는 밀라노 동계올림픽 유망주
2024-01-18
정창영 기자 [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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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올림픽은 15개 종목에서 81개 메달을 두고 청소년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칩니다.
2년 뒤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 동계올림픽의 각국 대표로 출전할 선수들도 있을텐데요.
선수들은 저마다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정창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터]
1인승 봅슬레이 종목인 모노봅.
봅슬레이·스켈레톤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딴 평창 상지 대관령고의 소재환과 최시연 선수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코스를 따라 손짓을 써가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선수들.
최대 속도가 시속 100Km가 넘는 종목이다 보니 처음에는 두려움도 컸지만 지금은 어엿한 기대주로 성장했습니다.
[인터뷰]
"처음에는 엄청 무서워서 많이 뒤집어지고 이랬는데, 지금은 잘 탈 때 재밌고 못 타면 짜증 나고.."
제2의 윤성빈이라 불리는 소재환 선수는 썰매 천재로 불립니다.
봅슬레이에 입문한 지 3년도 안 돼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300회 이상 타 본 홈그라운드 코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습니다.
[인터뷰]
"지금은 거의 다 다듬어진 느낌이어서 지금은 자신 있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응원에 보답하는 성적 가져오겠습니다."
설원을 질주하며 노르딕 스키와 사격을 동시에 하는 바이애슬론.
혼성 계주에서 메달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편으로 설레기도 하고 국가대표로서 부담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전북에서 열린 동계체전에서 바이애슬론 종목 최초로 4관왕 오른 김혜원 선수도 에이스로 급부상했습니다.
[인터뷰]
"열심히 저희가 2년 동안 준비했는데 준비한 만큼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 밖에도 피겨스테이팅 여자 싱글 신지아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 한국 선수단 막내였던 이채운 선수 등도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이번 올림픽은 15개 종목에서 81개 메달을 두고 청소년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칩니다.
2년 뒤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 동계올림픽의 각국 대표로 출전할 선수들도 있을텐데요.
선수들은 저마다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정창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터]
1인승 봅슬레이 종목인 모노봅.
봅슬레이·스켈레톤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딴 평창 상지 대관령고의 소재환과 최시연 선수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코스를 따라 손짓을 써가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선수들.
최대 속도가 시속 100Km가 넘는 종목이다 보니 처음에는 두려움도 컸지만 지금은 어엿한 기대주로 성장했습니다.
[인터뷰]
"처음에는 엄청 무서워서 많이 뒤집어지고 이랬는데, 지금은 잘 탈 때 재밌고 못 타면 짜증 나고.."
제2의 윤성빈이라 불리는 소재환 선수는 썰매 천재로 불립니다.
봅슬레이에 입문한 지 3년도 안 돼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300회 이상 타 본 홈그라운드 코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습니다.
[인터뷰]
"지금은 거의 다 다듬어진 느낌이어서 지금은 자신 있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응원에 보답하는 성적 가져오겠습니다."
설원을 질주하며 노르딕 스키와 사격을 동시에 하는 바이애슬론.
혼성 계주에서 메달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편으로 설레기도 하고 국가대표로서 부담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전북에서 열린 동계체전에서 바이애슬론 종목 최초로 4관왕 오른 김혜원 선수도 에이스로 급부상했습니다.
[인터뷰]
"열심히 저희가 2년 동안 준비했는데 준비한 만큼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 밖에도 피겨스테이팅 여자 싱글 신지아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 한국 선수단 막내였던 이채운 선수 등도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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