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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 간 집단 몸싸움..1명 사망
2024-01-19
김도운 기자 [ help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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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강릉 도심 한복판에서 집단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베트남 국적의 젊은이들로 이 과정에서 1명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도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늦은 밤 도로변에 남성 여러명이 한꺼번에 몰려 나오더니,
몸싸움과 함께 일대를 서성이다 우르르 어딘가로 향합니다.
이어 급하게 구급차와 경찰차가 도착합니다.
사건이 일어난 건 어젯밤 10시 40분쯤.
강릉시 교동의 한 도로변 주차장에서 베트남 국적의 근로자 2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같은 국적의 유학생 20대 B씨가 숨졌습니다.
"인근 술집에서 술을 먹던 일행은 다툼 끝에 이곳으로 나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인근 술집에서 일행과 술을 먹었고,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B씨 무리와 시비가 붙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한 20명 가까이 되는거 같아 보기에. 거기서 뭐 싸우고 애들이 난리야. 소리를 지르고 막 소리를 꽥꽥 지르고 한 명이 나가자빠졌어요. 누운 거야. 다시 모여 가지고 막 승용차가 와서 뒷좌석에 태우더라고.."
A씨는 범행 후 도주했다 7시간여 만인 오늘 새벽 6시쯤 범행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숨어 있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의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가담자들에 대한 수사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도운입니다.
어젯밤 강릉 도심 한복판에서 집단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베트남 국적의 젊은이들로 이 과정에서 1명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도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늦은 밤 도로변에 남성 여러명이 한꺼번에 몰려 나오더니,
몸싸움과 함께 일대를 서성이다 우르르 어딘가로 향합니다.
이어 급하게 구급차와 경찰차가 도착합니다.
사건이 일어난 건 어젯밤 10시 40분쯤.
강릉시 교동의 한 도로변 주차장에서 베트남 국적의 근로자 2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같은 국적의 유학생 20대 B씨가 숨졌습니다.
"인근 술집에서 술을 먹던 일행은 다툼 끝에 이곳으로 나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인근 술집에서 일행과 술을 먹었고,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B씨 무리와 시비가 붙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한 20명 가까이 되는거 같아 보기에. 거기서 뭐 싸우고 애들이 난리야. 소리를 지르고 막 소리를 꽥꽥 지르고 한 명이 나가자빠졌어요. 누운 거야. 다시 모여 가지고 막 승용차가 와서 뒷좌석에 태우더라고.."
A씨는 범행 후 도주했다 7시간여 만인 오늘 새벽 6시쯤 범행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숨어 있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의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가담자들에 대한 수사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도운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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