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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 "함께 빛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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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 강릉에서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세계 청소년들의 대잔치가 시작된 건데요.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창영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 현 장 ▶
"네, 저는 지금 선수촌 앞에 나와있습니다.

개회식은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과 평창 대관령면에 있는 평창돔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데요.

5시부터 입장을 시작한 많은 관람객이 개회식장을 채웠습니다."

[리포터]
개회식 주제는 "Let us Shine, 함께 빛나자"입니다.

청소년들이 함께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 가자는 뜻이 담겼습니다.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최종구 대표 조직위원장,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등 주요 인사와 관람객 1만 3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개회식 한 시간 전부터 댄스팀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열려 올림픽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또, 공연 시작과 동시에 평창돔에서 출발한 성화봉이 잠시뒤 강릉 개회식장으로 도착할 예정입니다.

첫 주자로는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나섰고, 이번 대회 프리스타일 스키에 출전하는 이정민이 마지막으로 성화를 받게 됩니다.

개회선언과 국기 입장이 끝나면 화사와 창모 등 K-POP 아티스트들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청소년동계올림픽으로, 79개 나라 천 803명의 청소년 선수가 참가합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돼 2주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지금까지 강릉 선수촌에서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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