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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청소년올림픽 숨은 주역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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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이 대회 운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밤낮 없는 헌신 덕에 올림픽이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김도운 기자입니다.

[리포터]
주차 관리부터 통역과 이벤트, 경기장 안내까지.

대회의 안전과 성공을 위해 2천여 명의 숨은 주역들이 곳곳에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나라를 위해서 일을 하는 사람인 거잖아요. 자원봉사자를 하면서 국가에 도움도 되고.."

대회를 빛내고자 하는 마음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인터뷰]
"공직에서 받은 이 공로를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에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추운 날씨에 몸이 움츠려 들고 지칠때도 있지만, 주변의 따듯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됩니다.

[인터뷰]
"코치님들이나 선수분들이 고맙다고 웃어주시는 그런 부분이 되게 기억에 많이 남았던 거 같습니다."

대회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들이 값진 경험이 되기도 합니다.

[인터뷰]
"틀린 경우가 있어도 모든 선수들이 반갑게 맞이해주고 잘한다고 칭찬해줘서 이런 걸 통해서 자신감을 많이 얻어갈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인터뷰]
"몇초의 순간에도 정말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을 보면서 저도 이제 그런 순간순간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대회를 통해 모두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거라는 설렘도 가득합니다.

[인터뷰]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하는게.."

[인터뷰]
"어린 친구들도 있고 저같이 나이 든 연배도 계시고 너무 열심히 하셔서 제가 여러사람들을 본받고 배우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순항하고 있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화이팅!"



"함께 할 때 빛나는 우리!"

함께하는 모두가 올림픽의 주인공입니다.
G1뉴스 김도운 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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