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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새바람..경쟁력 강화 시동
2024-01-29
윤수진 기자 [ ysj@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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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쇠락해가는 폐광지역을 살리기 위해 설립된 강원랜드가 새로운 변화에 나섰습니다.
그간 카지노 분야가 각종 규제에 묶여 제대로 성장하기 어려웠는데,
올해 대대적 개혁을 통한 글로벌 도약을 선포했습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그 어느 때보다 강원랜드의 카지노 부분 규제 개선과 리조트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원랜드의 위기는 곧 폐광지역 전체의 위기이며.."
정부가 매출을 통제하는 카지노,
베팅 한도가 다른 나라의 500분의 1 수준인 카지노,
게임기 대수나 영업장 면적도 마음대로 못 늘리는 카지노.
25년 전, 폐광지역을 살리겠단 소명으로 설립된 강원랜드의 현주소입니다.
[인터뷰]
"대전환점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합리조트로서 발전해 나가기 위해 모든 규제를 풀어나가면서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팔다리 옭아맨 각종 규제를 개혁하고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의 성장을 위해,
강원랜드가 학계와 언론계, 지역 전문가를 포함한 31명 규모의 특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인터뷰]
"프레임을 생각하는 방식을 국가나 정부나 강원랜드 다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행산업의 문제 이상을 뛰어넘는 뭔가를.."
특위는 이미 한국인 손님을 타깃으로 카지노 강국이 된 동남아시아나,
10조 원 규모의 카지노 리조트 개장을 앞둔 일본에 맞설 대대적 혁신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됩니다.
윤석열 정부가 강원랜드의 글로벌 복합리조트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만큼,
전방위적 노력이 추진됩니다.
[인터뷰]
"정부를 국회 차원에서 설득하고 잘못된 점을 지적해서 국제 관행에 맞는 규제가 이뤄질 수 있게끔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이제 이런 공론화가 시작됐기 때문에 반드시 그 결과물이 나올 것입니다."
강원랜드는 올해 카지노 분야는 물론 스키와 골프 등 비카지노 분야까지,
관련 정책 개선과 우호적 대외환경 조성을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쇠락해가는 폐광지역을 살리기 위해 설립된 강원랜드가 새로운 변화에 나섰습니다.
그간 카지노 분야가 각종 규제에 묶여 제대로 성장하기 어려웠는데,
올해 대대적 개혁을 통한 글로벌 도약을 선포했습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그 어느 때보다 강원랜드의 카지노 부분 규제 개선과 리조트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원랜드의 위기는 곧 폐광지역 전체의 위기이며.."
정부가 매출을 통제하는 카지노,
베팅 한도가 다른 나라의 500분의 1 수준인 카지노,
게임기 대수나 영업장 면적도 마음대로 못 늘리는 카지노.
25년 전, 폐광지역을 살리겠단 소명으로 설립된 강원랜드의 현주소입니다.
[인터뷰]
"대전환점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합리조트로서 발전해 나가기 위해 모든 규제를 풀어나가면서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팔다리 옭아맨 각종 규제를 개혁하고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의 성장을 위해,
강원랜드가 학계와 언론계, 지역 전문가를 포함한 31명 규모의 특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인터뷰]
"프레임을 생각하는 방식을 국가나 정부나 강원랜드 다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행산업의 문제 이상을 뛰어넘는 뭔가를.."
특위는 이미 한국인 손님을 타깃으로 카지노 강국이 된 동남아시아나,
10조 원 규모의 카지노 리조트 개장을 앞둔 일본에 맞설 대대적 혁신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됩니다.
윤석열 정부가 강원랜드의 글로벌 복합리조트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만큼,
전방위적 노력이 추진됩니다.
[인터뷰]
"정부를 국회 차원에서 설득하고 잘못된 점을 지적해서 국제 관행에 맞는 규제가 이뤄질 수 있게끔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이제 이런 공론화가 시작됐기 때문에 반드시 그 결과물이 나올 것입니다."
강원랜드는 올해 카지노 분야는 물론 스키와 골프 등 비카지노 분야까지,
관련 정책 개선과 우호적 대외환경 조성을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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