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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동계청소년올림픽 'SNS' 타고 세계로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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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이제 폐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청소년들인 만큼 다양한 현장의 소식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 나갔습니다.

'SNS 올림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돕니다.
김도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저희는 브라질 컬링 선수에요. 안녕하세요."

서툰 한국말로 SNS를 통해 인사를 건네는 선수들.

소셜미디어 소통에 더 익숙한 청소년 선수들은 대부분 SNS로 대회를 즐겼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팀 에밀리 브래들리에요. 선수촌은 춥고 비가 내리는 날씨인데요. 개막식 참석 준비하러 같이 가볼까요?"

한국을 방문한 첫날 모습부터,

선수촌 생활과 훈련, 수상의 기쁨까지 모든 순간을 SNS로 공유했습니다.

재미있는 포즈와 상황도 연출해 보고,

대회를 즐기는 모습도 소개하며 우정을 나누는 통로도 SNS가 대세였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도 SNS 소통이 활발한 청소년들을 위해 휴대폰으로 즐길 수 있는 세로형 생중계 영상 제작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인터뷰]
"소셜 미디어는 저희가 팔로워들과 얼마나 창의적으로 소통하느냐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스토리텔링에 굉장히 신경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생생한 소식이 SNS를 통해 전 세계로 타전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도운 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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