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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고맙다 올림픽, 고맙다 강원도!"
2024-02-02
김도운 기자 [ help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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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2주간의 여정을 마치고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2018 평창에 이은 두 번째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강원자치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였습니다.
김도운 기자입니다.
[리포터]
78개 나라에서 온 1800여 명의 선수들.
14일간의 여정을 통해 어엿한 동계스포츠 선수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시합하면서 막상 게이트(알파인 스키)를 타는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그 한번 한번이 굉장히 저를 성장시켜 주는 것 같아요."
이번 대회에는 눈이 오지 않는 따듯한 나라 선수들도 대거 출전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선수들은 성적을 떠나 각자의 기량을 마음 껏 뽐낼 수 있는 꿈의 무대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튀니지가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이 처음인데 제가 여기 있게 돼 감동스럽습니다. 튀니지가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아이스하키 역사상 올림픽 첫 메달,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첫 금메달 등 동계스포츠 강국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이번 대회가 치러진 대한민국 강원도가 아시아에서 동계스포츠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거듭났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대회를 함께한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강원도민 모두가 소중한 올림픽 유산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웃음, 친절이 큰 활력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두 번의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강원자치도.
'함께 할 때 더욱 빛난다'는 대회의 슬로건 처럼 스포츠를 넘어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됐습니다.
G1뉴스 김도운 입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2주간의 여정을 마치고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2018 평창에 이은 두 번째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강원자치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였습니다.
김도운 기자입니다.
[리포터]
78개 나라에서 온 1800여 명의 선수들.
14일간의 여정을 통해 어엿한 동계스포츠 선수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시합하면서 막상 게이트(알파인 스키)를 타는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그 한번 한번이 굉장히 저를 성장시켜 주는 것 같아요."
이번 대회에는 눈이 오지 않는 따듯한 나라 선수들도 대거 출전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선수들은 성적을 떠나 각자의 기량을 마음 껏 뽐낼 수 있는 꿈의 무대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튀니지가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이 처음인데 제가 여기 있게 돼 감동스럽습니다. 튀니지가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습니다.
아이스하키 역사상 올림픽 첫 메달,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첫 금메달 등 동계스포츠 강국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이번 대회가 치러진 대한민국 강원도가 아시아에서 동계스포츠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거듭났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대회를 함께한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강원도민 모두가 소중한 올림픽 유산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웃음, 친절이 큰 활력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두 번의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강원자치도.
'함께 할 때 더욱 빛난다'는 대회의 슬로건 처럼 스포츠를 넘어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됐습니다.
G1뉴스 김도운 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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