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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천 작업 속도..설 이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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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가 공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일부 부적격자를 솎아냈고, 감점도 예외 없이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1차 경선 대진표를 확정했습니다만, 강원도는 빠졌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국민의힘은 범죄 경력을 따져 일부 부적격 신청자를 배제하고, 나머지 후보에 대해 13일부터 면접을 보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마지막 날인 17일로 잡혔습니다.

일부 논란이 일던 가산점과 감점 기준도 다시 분명하게 했습니다.

첫 출마라도 만 60세 이상이면 정치 신인으로 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의가 제기됐던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중진 감점은 예외없이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선거구 변경으로 인해) 인구가 50% 이상 변경이 된 경우에만 받아들일 수 있는데 (이의 신청 지역에선) 그런 경우는 없었습니다."

이미 면접을 끝낸 민주당은 1차 경선 대진표를 발표했습니다.

경선 23곳, 단수 13곳인데 다만, 강원도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논의한 순서대로 발표했다고 했는데, 비교적 논란이 적은 곳이 1차에 포함됐습니다.

강원도는 설 이후에나 경선 지역과 단수 지역이 나올 전망입니다.

[인터뷰]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약속한 대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아름답게 승복하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리포터]
민주당 역시 후배들에게 길을 터줄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결정을 해달라면서 중진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강원도에는 이렇다 할 영향은 없어 보입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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