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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기헌 원주을 단수..공천 속도
2024-02-15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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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총선 대진표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8개 선거구 가운데 세 곳의 후보를 확정했고, 두 곳은 경선을 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을 포함한 나머지 지역은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고 있어, 이달을 넘길 것 같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민주당은 원주시 을 선거구에 송기헌 의원을 단수 공천했습니다.
원주시 갑은 여준성 후보와 원창묵 후보 양자 경선을 치르고,
강릉시도 김중남, 배선식 후보 2인 경선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 한호연 후보,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에 허필홍 후보를 단수 공천했습니다.
강원도 8개 선거구 가운데 5곳이 나온 셈입니다.
단독 신청은 단수 공천으로, 복수 신청은 모두 경선 참여로 원만하게 풀었습니다.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과 속초-고성-양양-인제 세 곳이 남았습니다.
세 곳 모두 선거구 획정 위원회가 내놓은 춘천 단독 분구 안에 따른 연쇄 조정 대상인데,
아무리 여야가 이 계획을 받지 않기로 했다지만 변수가 있으니 발표를 늦추겠다는 게 민주당 입장입니다.
"선거구 획정 지역은 아주 논란이 없는 파주 같은 곳을 발표를 했고요, 그렇지 않은 지역들은 선거구 획정이 된 다음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리포터]
하지만 일부에서는 현역 불출마를 압박하면서 제3지대 이탈을 막기위해 시간을 끌고 있다는 불만도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Stand-up▶
"이대로라면 춘천 등 일부 선거구에 대한 민주당의 교통 정리는 2월을 훌쩍 넘길 전망이어서, 캠프 마다 본선 경쟁력에 끼칠 악영향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총선 대진표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8개 선거구 가운데 세 곳의 후보를 확정했고, 두 곳은 경선을 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을 포함한 나머지 지역은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고 있어, 이달을 넘길 것 같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민주당은 원주시 을 선거구에 송기헌 의원을 단수 공천했습니다.
원주시 갑은 여준성 후보와 원창묵 후보 양자 경선을 치르고,
강릉시도 김중남, 배선식 후보 2인 경선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 한호연 후보,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에 허필홍 후보를 단수 공천했습니다.
강원도 8개 선거구 가운데 5곳이 나온 셈입니다.
단독 신청은 단수 공천으로, 복수 신청은 모두 경선 참여로 원만하게 풀었습니다.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과 속초-고성-양양-인제 세 곳이 남았습니다.
세 곳 모두 선거구 획정 위원회가 내놓은 춘천 단독 분구 안에 따른 연쇄 조정 대상인데,
아무리 여야가 이 계획을 받지 않기로 했다지만 변수가 있으니 발표를 늦추겠다는 게 민주당 입장입니다.
"선거구 획정 지역은 아주 논란이 없는 파주 같은 곳을 발표를 했고요, 그렇지 않은 지역들은 선거구 획정이 된 다음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리포터]
하지만 일부에서는 현역 불출마를 압박하면서 제3지대 이탈을 막기위해 시간을 끌고 있다는 불만도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Stand-up▶
"이대로라면 춘천 등 일부 선거구에 대한 민주당의 교통 정리는 2월을 훌쩍 넘길 전망이어서, 캠프 마다 본선 경쟁력에 끼칠 악영향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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