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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폐광·폐교 앞두고 일자리 부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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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광업소 폐광과 강원관광대 폐교를 앞두고 있는 태백지역의 일자리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태백상공회의소가 최근 발표한 태백지역 경제동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구직 희망자 수는 전년보다 19.3% 늘어난 반면,

지역 구인 수는 295명으로 전년에 비해 18.3% 감소했습니다.

태백상의는 일자리 감소의 원인으로 석탄공사의 인원 감축과 대체산업 부재, 지역 경기 침체 등을 꼽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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