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공공미술관 '솔올미술관'이 정식 개관해 손님 맞이에 나섰습니다.

소나무가 많은 고을을 뜻하는 단어인 '솔올'을 따서 이름 진 솔올미술관은 지난 2020년부터 4년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상 2층, 지하1층의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현대건축의 거장 리처드 마이어가 건축 설계에 참여했으며, 첫 개관전으로는 현대미술 작가 루치오 폰타나의 공간주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