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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이장 성추행 의혹.."안마해준 것뿐"
2024-02-19
모재성 기자 [ mojs1750@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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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을 이장이 주민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피해자는 충격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이장은 안마를 해줬을 뿐이라는 입장입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2022년, 마을 회관에서 동네 행사를 위해 음식을 만들던 A씨.
갑자기 지금의 마을 이장이 다가와 신체적 접촉을 했다고 말합니다.
(음성변조)
"뒤에 와 가지고 얼굴을 딱 들이대면서 사랑해 하면서 입을 맞추는 거예요."
놀란 A씨가 뭐 하는 짓이냐며 따지자 현장을 떠났는데,
A씨는 그때부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계속됐다고 말합니다.
수시로 A씨의 가게로 찾아와 'A씨 생각을 많이 한다', '부인과 사이가 안 좋다' 등의 말을 했다는 겁니다.
(음성변조)
"뒤에 나오라고 나와 가지고 차 안에서 할 애기가 있다고 그러는 거예요 밤에. 그래서 내가 아저씨랑 할 얘기가 뭐가 있느냐고 제가 그랬어요"
이장이 남편과도 지인이라 혼자 속앓이를 했지만,
지난해 12월, 마을회관에서 현 이장이 또다시 몸에 손을 댔다고 주장합니다.
(음성변조)
"이 양반이 저를 막 주무르는 거예요. 와서 등허리를요. 한 6번인가 저를 누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충격에 해바라기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A씨.
두통과 답답함을 느껴 지난달부터는 신경정신과 치료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마을 이장은 지난해 12월 일에 대해선,
음식 준비로 힘들어 보여 어깨를 두어 번 안마를 해준 게 다라고 밝혔습니다.
(음성변조)
"안타까워 가지고 저기 뭐야 안마해 준 걸 가지고 성추행이라. 다 없는 얘기들을 하는 걸 그걸 왜 가지고 문제화를 하려고 그래요."
경찰이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장은 지난해 12월 이전에 있었다는 A씨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닌 지어낸 얘기라고 밝혔습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마을 이장이 주민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피해자는 충격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이장은 안마를 해줬을 뿐이라는 입장입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2022년, 마을 회관에서 동네 행사를 위해 음식을 만들던 A씨.
갑자기 지금의 마을 이장이 다가와 신체적 접촉을 했다고 말합니다.
(음성변조)
"뒤에 와 가지고 얼굴을 딱 들이대면서 사랑해 하면서 입을 맞추는 거예요."
놀란 A씨가 뭐 하는 짓이냐며 따지자 현장을 떠났는데,
A씨는 그때부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계속됐다고 말합니다.
수시로 A씨의 가게로 찾아와 'A씨 생각을 많이 한다', '부인과 사이가 안 좋다' 등의 말을 했다는 겁니다.
(음성변조)
"뒤에 나오라고 나와 가지고 차 안에서 할 애기가 있다고 그러는 거예요 밤에. 그래서 내가 아저씨랑 할 얘기가 뭐가 있느냐고 제가 그랬어요"
이장이 남편과도 지인이라 혼자 속앓이를 했지만,
지난해 12월, 마을회관에서 현 이장이 또다시 몸에 손을 댔다고 주장합니다.
(음성변조)
"이 양반이 저를 막 주무르는 거예요. 와서 등허리를요. 한 6번인가 저를 누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충격에 해바라기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A씨.
두통과 답답함을 느껴 지난달부터는 신경정신과 치료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마을 이장은 지난해 12월 일에 대해선,
음식 준비로 힘들어 보여 어깨를 두어 번 안마를 해준 게 다라고 밝혔습니다.
(음성변조)
"안타까워 가지고 저기 뭐야 안마해 준 걸 가지고 성추행이라. 다 없는 얘기들을 하는 걸 그걸 왜 가지고 문제화를 하려고 그래요."
경찰이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장은 지난해 12월 이전에 있었다는 A씨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닌 지어낸 얘기라고 밝혔습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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