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 선거구획정 협의가 불발됐습니다.
민주당은 29일 선관위 원안대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는데, 이대로라면 강원 북부 6개가 묶이는 공룡 선거구가 나옵니다.


동해안에 나흘째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습니다.
기상청의 관측 한계치를 넘어 섰을 정도였는데, 주민들의 고립 사태도 이어졌습니다.


아파트에서 주인 없이 개만 키우는 집이 있어, 인근 주민들이 냄새와 소음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비슷한 민원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지만 소유주가 거부하면 확인할 방법 조차 없습니다.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폐광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강원랜드의 경쟁력을 키워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첫 손에 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