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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산더미..제설작업 구슬땀
2024-02-24
김도운 기자 [ help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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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나흘동안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진 영동 지역에선 주말도 없이 제설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갖 중장비가 죄다 동원됐고,
공무원, 주민할 것 없이 모두 나섰습니다.
김도운 기자입니다.
[리포터]
치워도 치워도 끝없는 눈.
포크레인과 중장비까지 동원돼 눈더미를 연신 퍼나릅니다.
아직은 손끝이 시린 날씨지만 외투까지 벗어 던지고 눈 치우기에 여념 없습니다.
[인터뷰]
"계속 지금 일주일에 3일을 폭설로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데 그 어려운 과정에서도 (속초)시와 주민들과 계속 열심히..."
꼼짝없이 눈에 갇혀 엄두도 못냈던 주민들도 하나둘 내집 앞 눈치우기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여기 집 앞에는 내가 다 치웠어. 치워놓으니 깨끗해서 좋죠. 사람 다니기 좋고."
강원자치도는 지난 20일부터 장비 3천여대와 5천 명에 가까운 인력을 투입해 닷새째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눈발은 잠잠해져 큰 도로는 대부분 정상화 됐지만,
좁은 골목길과 인도는 아직입니다.
발빠른 제설을 위해 최첨단 제설 시스템까지 등장했습니다.
실시간 제설 상황을 반영해 인력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투입하는 방식입니다.
[인터뷰]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해서 이번 제설에 적극 활용했습니다. 기상 상황을 미리 체크하고 기상 변화를 예측도 하고 폭설 예상지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장비를 동원한다던가.."
1m가 넘는 눈 폭탄에 당분간 봄 가뭄과 산불 걱정은 덜었지만,
그간 쌓인 눈이 워낙 많아 온전한 일상 회복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김도운 입니다.
지난 나흘동안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진 영동 지역에선 주말도 없이 제설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갖 중장비가 죄다 동원됐고,
공무원, 주민할 것 없이 모두 나섰습니다.
김도운 기자입니다.
[리포터]
치워도 치워도 끝없는 눈.
포크레인과 중장비까지 동원돼 눈더미를 연신 퍼나릅니다.
아직은 손끝이 시린 날씨지만 외투까지 벗어 던지고 눈 치우기에 여념 없습니다.
[인터뷰]
"계속 지금 일주일에 3일을 폭설로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데 그 어려운 과정에서도 (속초)시와 주민들과 계속 열심히..."
꼼짝없이 눈에 갇혀 엄두도 못냈던 주민들도 하나둘 내집 앞 눈치우기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여기 집 앞에는 내가 다 치웠어. 치워놓으니 깨끗해서 좋죠. 사람 다니기 좋고."
강원자치도는 지난 20일부터 장비 3천여대와 5천 명에 가까운 인력을 투입해 닷새째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눈발은 잠잠해져 큰 도로는 대부분 정상화 됐지만,
좁은 골목길과 인도는 아직입니다.
발빠른 제설을 위해 최첨단 제설 시스템까지 등장했습니다.
실시간 제설 상황을 반영해 인력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투입하는 방식입니다.
[인터뷰]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해서 이번 제설에 적극 활용했습니다. 기상 상황을 미리 체크하고 기상 변화를 예측도 하고 폭설 예상지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장비를 동원한다던가.."
1m가 넘는 눈 폭탄에 당분간 봄 가뭄과 산불 걱정은 덜었지만,
그간 쌓인 눈이 워낙 많아 온전한 일상 회복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김도운 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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