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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쏟아진 평창군 대관령 선자령 일대에서 등산객 11명이 길을 잃었다 구조됐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4일) 저녁 6시 48분 쯤 선자량에서 양떼목장 방향으로 하산하던 등산객 11명이 눈이 쌓여 등산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등산객들은 구조대원의 도움으로 1시간 30여 분 만에 하산했으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25일) 새벽 3시 17분쯤에는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의 한 상가건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명이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50대 A 씨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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